
태양의 탑만이 아니다! 하루 종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박기념공원 관광 가이드
광대한 부지에 자연·문화·예술·레저 시설 등 다양한 명소가 모여 있는 ‘만박기념공원’.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어 가족이 함께 놀기에 안성맞춤이다.
카페와 레스토랑도 잘 갖춰져 있어 쉬어 가며 공원 안을 둘러볼 수 있다.
매력과 볼거리가 많은 ‘만박기념공원’의 추천 관광 명소와 여행 시즌 등을 소개하니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만박기념공원어떤 곳일까?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만박기념공원’은 1970년에 개최된 ‘일본만국박람회’의 옛 부지를 활용한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1970년에 열린 ‘일본만국박람회’와 관련된 문화 시설은 물론, 풍부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명소와 애슬레틱, 온천 등도 있어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만박기념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시설은 오카모토 다로가 제작한 ‘태양의 탑’으로, 공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일본만국박람회’ 종료 후 인공지반 위에 자연 숲을 되살린 ‘자연문화원’에서는 풍부한 자연 속을 산책하며 다양한 나무와 초화를 관찰할 수 있다.
세계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국립민족학박물관’, 공예품을 전시한 ‘오사카일본민예관’에서 민속학과 미술을 접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그 밖에도 거대한 애슬레틱 미로와 온천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충실하다.


만박기념공원으로 가는 방법
오사카 관광의 이동 거점인 ‘JR 오사카역’에서 가는 방법을 안내하겠다.
-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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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보로 ‘한큐 오사카우메다역’으로 이동
2. 한큐 다카라즈카선 급행 다카라즈카행을 타고 ‘호타루가이케역’에서 하차
3. 오사카 모노레일(가도마시행)을 타고 ‘만박기념공원역’에서 하차
4. 역에서 도보 6분 - 소요 시간
- 약 45분
‘JR 오사카역’과 인접한 ‘한큐 오사카우메다역’은 중앙 개찰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간 뒤 오른쪽으로 걸으면 도보 약 5분 만에 도착한다.
만박기념공원의 개원 시간과 입장료
‘만박기념공원’의 입장 시간과 휴원일, 입장료는 아래 표를 참고해 주기 바란다.
‘만박기념공원’ 자체의 입장은 무료이지만, 일본정원·자연문화원 등 시설에 따라서는 별도의 입장료 등이 필요하다.
- 개원 시간
- 9:30~17:00(입장은 16:30까지)
- 휴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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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직후 평일이 휴원
・연말연시
※10월·11월은 무휴 - 입장료
- 무료
만박기념공원의 추천 관광 시즌은?
‘만박기념공원’의 추천 관광 시즌은 봄과 가을이다.
봄에는 ‘자연문화원’에서 동백꽃과 벚꽃, 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이 되면 공원 곳곳에서 나무들이 물들어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1년 내내 자연을 접할 수 있지만, 봄과 가을의 멋진 경관을 즐겨 보자.


만박기념공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 명소 7선
광대한 부지를 지닌 ‘만박기념공원’에는 매력적인 명소가 많다.
부지의 넓이와 명소의 수를 생각하면 하루 만에 모든 곳을 즐기기는 어렵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명소를 둘러보면 주요 볼거리는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1.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공원의 상징 ‘태양의 탑’
1970년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된 일본만국박람회 오사카 엑스포의 테마관 상징 시설로 건설된 탑으로, 높이는 약 70m이다.
예술가 오카모토 다로가 디자인했다. 현재는 오사카·만박공원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오사카 엑스포 총입장객 수 약 6421만 명 가운데 테마관에는 약 900만 명을 넘는 방문객이 찾은 인기 파빌리온이 되었고, 당초 계획과 달리 오사카 엑스포 폐막 후에도 보존되게 되었다.
오랫동안 비공개였으나, 탑의 내진 보강과 내부 전시 복원·복구 공사를 거쳐 2018년 3월 19일부터 일반 공개되고 있다.
2020년 8월에는 일본 국가등록유형문화재가 되었다.

2. 일본의 미의식과 조경 기술이 담긴 ‘일본정원’
1970년 일본만국박람회에서 정부 출전 시설로 조성된 ‘일본정원’.
부지 면적은 26ha. 동서 1,300m, 남북 200m에 이르는 정원이다.
조경 기술의 정수를 모아 만든 ‘일본정원’에는 볼거리가 많아, 높이 3.5m의 ‘고모레비노타키’, 운치 넘치는 ‘치쿠린노코미치’, 선사의 정원을 모티브로 한 ‘센리아노 가레산스이’ 등 곳곳에서 일본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비가 오면 미끄러워지기 쉬우므로 산책할 때는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준비해 주기 바란다.


3. 1970년 일본만국박람회의 귀중한 자료를 볼 수 있는 ‘엑스포70 파빌리온’
일본만국박람회의 철강관을 당시 전시되었던 자료와 제품 등을 공개하는 기념관으로 리뉴얼했다.
본관 상설 전시실에서는 사진과 팸플릿 등 약 3,000점의 자료를 전시한다. 구 철강관의 도면도 견학할 수 있다.
‘스페이스 시어터’에는 당시 최신 음향 기술과 조명 기술이 집약되었고, 쇼를 진행하던 공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현재는 홀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유리를 통해 당시의 연출을 체감할 수 있는 시설이 되었다.
별관에는 지름 10.6m에 이르는 ‘태양의 탑’의 초대 ‘황금의 얼굴’을 전시하고 있다.

4.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공예품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오사카일본민예관’
1970년 오사카 엑스포에서 ‘생활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길러져 온 공예품의 실용에 맞는 아름다움을 소개한 파빌리온 ‘일본민예관’을 계승해 개관했다.
초대 관장 하마다 쇼지의 작품을 비롯해 가와이 간지로, 세리자와 게이스케, 무나카타 시코 등 민예운동을 이끈 작가들의 귀중한 작품 외에도 국내외의 도자기, 염직품, 목칠공예품, 편조품 등 다양한 공예품이 수집·전시되어 있다.
일본 전통 건축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엑스포 파빌리온다운 모던한 인상의 건물도 특징적이다.

5.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만남이 있는 ‘국립민족학박물관’
문화인류학과 민족학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하는 세계 최대급 민족학 박물관으로,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생활용구와 민족의상 등이 약 34만5천 점 소장되어 있다.
본관의 지역 전시는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앙·북아시아, 동아시아의 9개 지역으로 나뉘며, 오세아니아를 출발해 동쪽 방향으로 세계를 한 바퀴 도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방문객을 매료한다.

6.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 ‘엑스포시티’
만박기념공원에 인접한 일본 최대급 복합 시설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잡화, 인테리어, 레스토랑·카페 등 약 300개 점포가 입점한 ‘라라포트 엑스포시티’, 다양성을 테마로 생물을 전시하는 ‘살아 있는 뮤지엄 니프렐’, 높이 123m의 일본 최고 관람차 ‘오사카 휠’, ‘동물들이 만드는 이동 유원지’를 테마로 한 ‘아니포’ 등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모여 있다.

7.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뮤지엄 니프렐’
‘가이유칸’이 프로듀스한 수족관, 동물원, 미술관을 융합한 새로운 타입의 뮤지엄이다.
‘감성을 만지다’를 콘셉트로, 변화하는 조명과 음악, 영상을 융합해 공간 전체로 테마를 표현한다.
전시는 테마별로 ‘이로’, ‘와자’, ‘오요기’, ‘원더 모먼츠’, ‘가쿠레루’, ‘미즈베’, ‘우고키’, ‘쓰나가리’의 8개 존으로 나뉘어 있다.

만박기념공원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사카 관광 명소 3선
‘만박기념공원’ 외에도 오사카에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와 예술·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다.
가족 여행 중인 분들에게 꼭 방문해 보길 바라는 오사카 관광 명소를 엄선해 소개하겠다.
1.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마파크다.
파크 안은 특징이 다른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세계 수준의 엔터테인먼트가 집결해 각기 다른 매력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2. 가이유칸
태평양을 둘러싼 자연환경을 재현한 관내에는 총 620종, 30,000점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고래상어와 대형 상어, 가오리 등이 함께 사는 ‘태평양’ 수조다. 깊이 9m, 최대 길이 34m, 수량 5,400t에 이르는 거대한 수조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3. 국립국제미술관
1970년 일본만국박람회(오사카부 스이타시)에서 건설된 ‘만국박미술관’ 건물을 활용해 1977년에 오픈했다.
이후 건물 노후화 등의 이유로 2004년 가을 현재 위치인 나카노시마로 신축 이전했다. 세계적으로도 드문 완전 지하형 양식으로, ‘대나무의 생명력과 현대미술의 발전·성장’을 이미지화한 세련된 외관을 갖추었다.
전후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외의 뛰어난 작품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만박기념공원 주변 인기 음식점 3선
만박기념공원에서 실컷 놀고 난 뒤에는 바로 옆 엑스포시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
관내에는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캐주얼한 가게부터 화제의 전문점까지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다.
공원과는 또 다른 설렘을 맛볼 수 있는 가게를 소개하겠다.
1. 고한토와타시 라라포트 엑스포시티점
라라포트 엑스포시티 2층에 있는, 좋아하는 반찬을 골라 취향에 맞는 정식을 맛볼 수 있는 정식집이다.
‘고를 수 있는 와타시 정식’은 튀김이나 구운 생선, 조림 등 약 8종류를 준비했다.
그중에서도 하카타 명란젓을 사용한 특제 소스가 포인트인 닭튀김과 명란 타르타르를 곁들인 치킨난반 등을 추천한다.

2. 바르바라 엑스포 레스토랑
‘Wonderful table style for Nice people!’라는 콘셉트 그대로 ‘원더풀’한 요리를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장은 따뜻한 느낌의 나무 질감으로 감싼 내추럴한 공간이다.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석도 있으며, 밤에는 대관람차가 라이트업되어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 아이즈야 라라포트 엑스포시티점
1933년 창업, 90년 이상 이어져 온 다코야키 명점이다.
당시에는 소 힘줄 고기와 곤약을 속재료로 한 라디오야키를 판매했지만, 창업자가 효고현의 아카시야키를 참고해 문어를 넣으면서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원조 다코야키집으로도 유명하다.

만박기념공원 주변 추천 숙박 시설 3선
광대한 부지와 상징적인 태양의 탑으로 잘 알려진 만박기념공원은 오사카 관광 중에서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다. 만박기념공원에서 이동하기 쉬운 오사카 중심부에는 수준 높은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다.
여기서는 편안함과 품격을 겸비한 호텔을 소개하니, 숙박을 검토해 보길 바란다.
1. 콘래드 오사카
오사카 메트로와 직결된 나카노시마 페스티벌 타워 웨스트의 최고층(33~40층)에 위치한 호텔이다.
오사카역이 있는 ‘기타’, 난바역이 있는 ‘미나미’ 모두 접근이 쉬워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에 편리한 입지다.
‘Your Address in the Sky - 구름을 뚫고 -’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지상 200m에서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보는 파노라마 뷰는 압권이다.
객실, 레스토랑, 스파, 회의실 등 관내 어디에서나 이 절경을 즐길 수 있다.

2. 리가 로열 호텔 오사카
1935년, 전신인 신오사카 호텔이 개업한 이래 86년.
오사카 도심 중심부 나카노시마의 리버사이드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리가 로열 호텔 그룹의 플래그십 호텔이다.
우아한 분위기와 최신 설비, 최상의 서비스 등 고품질 호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오사카의 영빈관’으로 불리는 일본 유수의 명호텔이다.

3. 아르모니 앙브라세 오사카
우메다·차야마치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독특한 삼각 구조의 고층 빌딩이다.
‘아르모니 앙브라세 오사카’는 이 고층 존인 12~21층에 객실을 두고 있다.
객실은 한 층에 4가지 타입을 마련했으며, 클래식 모던과 성숙한 화려함 등 각기 다른 디자인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만박기념공원 후기
만박기념공원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Q
만박기념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는?
애슬레틱 시설이 인기 있지만, 그 밖에도 체험형 뮤지엄과 태양의 탑 등 다양한 명소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Q
태양의 탑은 유료인가?
성인 720엔·초중학생 310엔이다.
정리
‘만박기념공원’의 매력을 만끽하기 위해 알아 두면 좋은 정보를 소개해 왔다.
풍부한 자연 속을 산책하거나, 1970년에 개최된 일본만국박람회의 자료와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시설을 둘러보거나, 레저 시설에서 놀거나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친구와의 여행이든 가족 여행이든, 혼자 하는 여행이든 즐길 수 있는 ‘만박기념공원’에 꼭 한번 가 보길 바란다.
오사카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역별 가이드와 추천 관광 명소를 소개한 이 기사도 읽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