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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가을 처음 곤피라를 찾았을 때는 본궁 참배 시간을 잘 몰라서, 두 번 다 어두운 밤에 본궁에 올라가게 됐고 결국 오마모리도 못 사고 아쉽게 돌아왔어요. 겨울방학에 다시 방문해서는 본궁도 두 번 다녀오고, 바라던 대로 오쿠샤까지 올라 1368계단을 완주했습니다😆 얇게 눈이 덮인 오쿠샤는 정말 아름다웠어요. 올라가는 길에는 크고 작은 반려동물들이 가족과 함께 산에 오르는 모습도 많이 보여서, 그것 또한 재미있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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